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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특보] 정부,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19일까지 연장

2020-04-04 2 Dailymotion

[뉴스특보] 정부,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19일까지 연장<br />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94명 추가로 발생해 총 1만156명으로 늘어났습니다.<br /><br />해외 유입과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당국의 기대와 달리 확산세가 큰 폭으로 꺾이진 않는 모습인데요.<br /><br />이에 따라 정부는 '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'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나오셨습니다.<br /><br />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74일 만에 국내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이런 가운데 어제는 94명이 늘어 총 1만156명으로,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. 현재 국내 상황 어떻게 진단하십니까?<br /><br />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해외 감염 사례가 많았습니다. 특히 의정부성모병원과 관련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, 감염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만큼 우려가 되는데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강원 양양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 해당 확진자는 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으로 일했던 60대 여성이고, 양양에선 첫 번째 확진자죠. 당시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는데, 확진자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목욕탕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전염되는 사례도 계속되고 있는데요. 경남 진주와 강원 철원에서 목욕탕 이용객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특별히 목욕탕이 감염에 취약한 게 아니라 밀폐되어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더 높은 거죠?<br /><br /> 제주도에서는 하루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어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 첫 지역감염 사례라고 보도됐는데, 방역 당국은 2차 감염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. 감염경로로 볼 때 어떻게 정리하는 것이 맞는 건가요?<br /><br /> 정부가 5일까지 시행하기로 예정했던 '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'를 19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 통제 가능한 범위 내로 확진자 수를 확실히 줄이겠다, 이런 취지로 봐야겠죠? 통제 가능한 범위는 얼마를 말하는 건가요?<br /><br /> 정부는 하루 확진이 50명 미만으로 내려가야 진정세라고 보는 것 같은데요. 언제쯤 가능할까요?<br /><br /> 그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대한 성과도 어느 정도 나왔다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.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 확인이 곤란한 건수와 비율도 감소했다는 건데요. 확실히 통제되어 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?<br /><br /> 계속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피로감을 느끼는 국민들이 늘어나며 사회적 거리 두기의 참여가 저하되는 문제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고 해요. 특히 봄을 맞아 외부 사회적 접촉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요.<br />꽃놀이, 올해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죠?<br /><br /> 전 세계 확진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특히 미국의 상황이 심각합니다. 이에 따라 미국 CDC가 마스크 착용에 대해 새로운 권고를 내놨는데, 트럼프 대통령은 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일본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. 집단 감염을 일으킨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선자를 포함하면 총 4천 명에 육박하는데요. "지금의 뉴욕 모습이 2~3주 뒤 도쿄의 모습이 될 수 있다"는 한 일본인 의사의 경고도 있었는데, 현재 일본의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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